시간이 빠르다는 생각은 종종하지만 한달이 그냥 없었던것처럼 지나가버린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실 나쁜시간이 많거나 바빠서도 아니고 기다리고 고대하던 즐거운 일정들이 많았던터라 더욱 빨리 지나간듯 하다. 이처럼 잊어버린날들을 오래 보고 돌아보기 위해 거창하게는 아니더라도 회고록을 작성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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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ing Note (2022~)
A new tool for teams & individuals that blends everyday work apps into one.
chanju27.notion.site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진행도 : 100%
📕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진행도 : 21%
📕 게으르다는 착각
진행도 : 8%
잘할 수 있는 반복되는 업무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가하나 평균정도를 할 수 있는 업무를 계속 붙잡고 있는 듯 하다.
내부적으로 꼭 해야되는 업무의 체크박스는 계속 빈상태로 남아있는 상태다. 과연 그마저도 나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것인지 체크를 해봐야하는데 눈앞에 당장 해결해야 하는 일들에서 방향을 잃은느낌이다.
당연히 존재한다고 믿는 것들에 무뎌진 감각을
회복하고 감사함을 느끼기 위함
✔ 31일 기준 9일 작성완료
하루는 모두에게 동일하게 주어지고 열심히 살았다 하지만 그중에 나를 위해 해야할 일, 나를 위해쓰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가장 정신이 맑은 아침의 1시간은 나에게 투자하기
✔ 5:50.am 일찍만 일어남🥲 ㅡㅡ
✔ 어떤걸 해야할지 목표가 없는상황
✔ 진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 호기롭게
시작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을 기억하기
✔ 그렇기에 우선 필요한 것을 잘하기 위해 노력해야됨
그러다 보면 좋아하는 것도 찾을 수 있음 #너나위
별로 안썼다 싶었는데 숨만쉬어도 돈이나간다는 말이 어느정도 맞음
5월 1주차 : 1,502,500원
5월 2주차 : 226,000원
5월 3주차 : 413,080원
5월 4주차 : 283,350원
✔ 주간 1일 지출없는날 지정 (한달기준 4회)
✔ 한달 기준 약속 3회만 잡기 (6회로 초과함)
✔ 5월 첫째주는 어버이날 포함 4월말 제주도 여행경비로 지출이 많이 된 상태지만 계획된 범위내에서 사용된거라 괜찮음
연금계좌에서는 나스닥(TIGER 20% / KINDEX 30%), S&P 500을 50%씩 매입했었는데 요근래 저점매수를 목적으로 다른것들도 막 담았더니 결과가 처참하다😱 믿었던 S&P500의 하락도 있었지만 결국엔 다시 회복세로 가장먼저 돌아선 것도 S&P500이었다.내 노후를 담당할 소중한 자산들을 아무렇게나 투자하면 안되는데 다시한번 자신만의 투자법칙의 중요성과 리밸런싱의 필요성을 느끼는중.
장기적으로 봤을 때 나스닥 ETF투자시 KINDEX보단 TIGER가 손실이 덜하기에
6월부터 나스닥(TIGER 40%), S&P 500을 60%로 매수할 예정
놀고있는 ISA계좌는 현금보관 및 매달 10만원씩 달러 ETF매입용으로 사용해야 할듯
⛳ 손님케어 적금 : 50,000원
⛳ 라이나 보험 : 50,000원
⛳ 주택청약 : 100,000원(1회씩)
⛳ 청년희망적금 : 500,000원
⛳ 개인연금펀드 : 340,000원
⛳ 기타공제 : 200,000원
+ 저축률 60%까지 더 올려보기
+ 기타소득 투자처 생각하기
+ 희망두배통장 6월 확인필요 (해당안됨ㅜ)
+ ISA 달러 ETF
예전 여름방학때 처럼 일주일 이상 사촌들과 다같이 모여 콩벌레나 잡으면서 고민없이 놀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이제는 하루, 이틀도 시간을 맞춰 만나는것도 너무나 귀한시간이 되었다. 그래도 여전히 만나면 좋은 사촌들과 어버이날 겸 외할머니댁인 서산에 모여 해수욕장에서 놀고 몇몇 어린 사촌들을 위해 피래미 낚시 도전!
천리포 해수욕장(천리포 수목원 근처)
물때를 잘맞추면 섬으로 건너갈 수 있고 심지어 골뱅이를 잡을수도있다! 먹기만 해봤지 실물은 처음봤는데 넓적한 달팽이 같은 느낌
사실 남이잡은거 구경만했는데도 재미있었다. 아주고운 모래사장과 수심이 깊지 않고 작은 물고기나 조개도 잡을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이 신나게 놀기 좋은곳
만리포 피래미 낚시
만리포 해수욕장 입구쪽 대표 조형물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끝까지 가면 차를 주차하고 잠시 내려갈 수 있는 작은 포구가 있다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면 손가락만한 작은 물고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작지만 손맛도 느낄 수 있음
심지어 대충 집에있는 대나무에 낚시줄과 찌를 연결해서 만들었는데도 잡혔다 (나만빼고ㅡㅡ)
#서해 #만리포 #가볼만한 곳 #아이들과 놀거리 #아이들 낚시
별 계획이 없다가 문득 자전거를 타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원함과 목적지 없는 라이딩을 하고싶었다. 따릉이가 없어서 아쉬운 찰나 시흥 월곶역에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서 신분증을 맡기고 라이딩 시작.
사실 나중에 목적지를 정하긴 했지만 샛길로 빠져서 배곧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 추억이자 최애하는 슬러시, 떡꼬치, 콜팝을 먹었다. 그와중에 포켓몬빵까지 샀으면 추억의 라이딩 완성인데 1도없다.
원래 인생과 일정은 계획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다 (like 나만없어 포켓몬빵)
📍시흥 월곶역 자전거 무료대여소
📍배곧누리초등학교 앞 분식집
📍강변에서 놀기
📍배곧공원 가려다 안감 - 대여소 반납
# 안산 놀거리 #정왕 놀거리 #자전거 무료대여 #주말 자전거 무료 #한울공원
서울도심 한복판의 서울숲도 너무나 매력적이지만 도봉산역 인근에도 멋진 창포원이 있다. 한여름을 제외하고 텐트나 돗자리를 펴두고 그저 쉬기 좋은 곳. 더욱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 그늘사이로 이미 자리를 잡은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 우리는 초입에서 조금더 안쪽에 자리를 잡았는데 덥지 않고 괜찮았다. (물론 작은 벌레많음 주의^^💚)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코로나로 텐트설치는 불가하다. 입장료도 없어서 부담없이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간식과 간단한 보드게임을 챙겨서 완연한 여름이 오기 전 방문을 추천함. TMI지만 의외로 부모님들이 접할 시간도 기회도 마땅히 없었던 것뿐 펭귄얼음깨기 실력이 나보다 낫다.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 볼거리 #창포원 텐트 #창포원 돗자리 #창포원 아이스크림 #도봉산역 볼거리
상반기 워크샵으로 인생 처음 방문하게된 여수. 장범준의 노래만큼 밤바다를 기대했지만 그게아니었다.
낭만은 밤바다에도 유명한 포차도 아닌 여수의 아침에 있었다. 많은 섬을 품은 섬섬여수는 진짜 낭만을 보여줬다. 여행을 하면서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라, 사실 여건만 된다면 그저 하루종일 옥상에서 바다만 바라보고 싶었다.
동해, 서해, 남해의 바다를 보았지만 여수는 이곳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여수 가볼만한 곳 #여수여행 #여수밤바다
나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열정으로 남긴 글입니다 : )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독학 합격후기 및 꿀팁pdf 공유+ 실작업 후기! (6) | 2022.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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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 월간회고록 (0) | 2022.07.02 |